미 FCC '화웨이는 국가안보 위협' 최종결정...장비 철거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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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의 딸이자 회사 최고채무책임자(CFO)인 멍완저우(왼쪽) 부회장이 10일 남편과 함께 캐나다 뱅쿠버의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대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멍 부회장은 미국의 대 이란 제재 위반 등의 혐의로 미국의 요청에 따라 캐나다에서 체포돼 가택연금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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