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 조지아 선거서 2석 모두 차지…'블루웨이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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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 결과,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후보가 현역인 공화당의 켈리 뢰플러 상원의원을 누르고 사실상 승리했다고 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그는 조지아주에서 배출되는 첫 흑인 상원의원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조지아주 덜루스에서 유세하는 워녹 후보. /연합뉴스
미 조지아주 상원의원 후보 유세장서 인사하는 민주당 두 후보 (오거스타 AP=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의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오거스타에서 열린 민주당 측 선거 유세에서 이 당 후보 존 오소프(왼쪽)와 라파엘 워녹이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 이들 민주당 후보는 공화당 후보인 데이비드 퍼듀, 켈리 뢰플러 현 상원의원과 경쟁하고 있다. [오거스타 크로니클 제공] knhkn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