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훈련서 인분 먹여' 폭로당한 교회 목사, 기소 의견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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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신앙 훈련을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가혹행위를 강요한 서울 동대문구 빛과진리교회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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