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폐허가 된 팔레스타인에 150만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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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을 받아 파괴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건물 잔해 앞을 26일(현지시간) 자전거를 탄 한 어린이가 지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1일간 계속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의 휴전을 중재한 이집트를 비롯해 국제사회는 폐허가 된 가자지구 재건을 위해 원조와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폐허가 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의 한 이발소 터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 이발사가 한 아이의 머리를 깎아주고 있다. 이날 요르단강 서안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을 면담한 뒤 무력 충돌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재건을 위한 원조 등을 약속했다.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가자지구에서 지난 23일(현지시간) 주민들이 폐허로 변한 주택가에 임시로 천막을 치고 생활하고 있다. 가자지구 주민들은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 과정에서 전력과 상수도 등 도시 기반시설이 철저히 파괴돼 재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