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용기 가져오면 VIP 혜택'…유통업계, 친환경 마케팅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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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모델들이 3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조선호텔 침구로 만든 에코백을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환경의 날(5일)을 맞아 4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전자영수증 발급 신청을 한 고객 중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한다./사진 제공=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직원들이 3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하늘정원에서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환경의 날(5일)을 맞아 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6개 전 점포에서 재판매가 가능한 헌 옷·신발·가방 등 5점 이상을 기부하는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5,000점을 증정한다./사진 제공=현대백화점
이마트 모델들이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그린 장보기’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는 환경의 날(5일)을 맞아 환경부와 협업해 오는 30일까지 친환경 상품 2,000여 개를 그린카드나 에코머니 로고가 포함된 카드로 결제 시 에코머니를 기존 대비 10배 적립해주는 ‘그린 장보기’ 행사를 통해 친환경 소비 촉진에 나선다./사진 제공=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