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박준원 '7년만의 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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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원이 13일 KPGA 선수권 2라운드 13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한 뒤 걸어나가고 있다. /사진 제공=KPGA
서요섭의 아이언 샷. /사진 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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