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연내 테이퍼링 공식시사했지만 조심스럽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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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연방준비제도. 7월 FOMC 의사록을 보면 연준은 연내 테이퍼링을 시작하려고 한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월마트 매장. 경기회복이 지속하면서 인플레는 이미 연준의 정책목표를 뛰어넘었다. /AFP연합뉴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7월 FOMC로 연준 분위기가 연내 테이퍼링 실시로 넘어갔다는 게 드러났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연준은 막판에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카드가 있다. 바로 파월 의장이다. /AP연합뉴스
이번에는 2013년 같은 긴축발작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그럼에도 시중금리 상승은 증시에 부담이 되는 것만큼은 분명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당분간 투자자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싶어해 증시가 상승을 멈출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