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11 20주년, 상처 깊지만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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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제로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한 시민들과 취재진들이 철제 펜스 밖에 서있다. 멀리 옛 쌍둥이 빌딩 자리에 세워진 원월드 빌딩이 보인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11일(현지 시간) 그라운드제로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팔짱을 낀 채 깊은 생각에 빠져있다. /UPI연합뉴스
9·11 테러 하루 전인 10일(현지 시간) 밤 파란색 불빛이 희생자를 기리고 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911 테러 하루 전인 10일(현지 시간) 뉴욕 자빗센터에서 개막한 아트페어 '아모리쇼'. /뉴욕=김영필 특파원
9·11 당시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에 추락한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93편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타워 오브 보이스. 지난 7월 말 찾은 이곳은 평일임에도 희생자를 기리는 관람객들이 꾸준히 몰렸다. 이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산길을 한참 달려야한다. 추모객들의 숙연함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펜실베이니아주 생크스빌=김영필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