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강감찬함 지휘부, 극단선택 일병 도움요청 사실상 방치…인권위 진정 넣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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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오른쪽) 소장이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해군 정 일병 사망사건 관련 강감찬함 지휘부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제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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