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겨울 빛 스며드는 길 따라…민초와 순교의 땅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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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과 미사 집전 때 복사를 하던 소년 이민식 빈첸시오의 이야기가 깃든 곳이다. /사진 제공=안성시청
조선 말엽 바우덕이가 이끈 안성 남사당패는 요즘으로 치면 대중문화의 기수쯤 되는 공연예술 집단이었다. 사진은 풍물놀이 모습.
남사당공연장 인근에는 안성을 문향으로 자리매김한 박두진문학관이 있다. 안성에서 1916년 태어난 박두진은 정지용의 추천으로 ‘문장’에 ‘묘지송’을 발표한 이후 조지훈·박목월과 함께 ‘청록집’을 간행하고 청록파를 결성했다.
안성팜랜드는 가축체험장과 승마센터가 있어 말을 타볼 수 있고 미니 바이킹, 기차, 전동자전거 등 놀이기구도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