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서 좌초된 '한국형 우주사령부'…17년만에 '독립군종 창설'로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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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주군(USSF)이 활용할 첨단 통신위성 AEHF-6호를 실은 우주로켓 아틀라스V가 지난 2020년 3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케이프 커네버랄 공군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우리 군도 국산 위성 등을 우주자산을 확충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형 우주군 및 우주사령부를 창설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제공=USSF
공군의 '에어포스퀀텀 5.0'구상 개념도. 국방우주력 강화하기 위한 공군의 장기계획이 반영돼 있다. /자료제공=공군
연세대-세종연구소가 지난 17일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주관한 항공우주력 학술대회에서 주요 관계자들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KAI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1983년 3월 23일 대국민연설을 통해 쿠바에 배치된 소련 미그기를 찍은 정찰사진을 배경으로 핵위협으로부터 자국을 방어할 전략방어구상(SDI) 추진 방침을 소개하고 있다. 일명 스타워즈 계획으로 별명이 붙은 SDI는 우주자산 등을 통해 소련의 핵미사일을 막는다는 개념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로널드레이건대통령재단
공군의 우주력발전방안인 '스페이스오디세이2050'의 단계적 정책추진 방향/이미지제공=국방일보
미 공군우주사령부(AFSPC)의 사이버공격 탐지대응을 위한 합동우주사이버합동방어조직(CDCC-C)이 지난 2019년 10월 18일 미국 콜로라도 슈리버공군기지에서 발족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리본을 자르고 있다. 미국의 우주군 작전영역은 단순한 우주의 물리적 공간을 넘어 사이버영역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사진제공=미 공군우주사령부(AFSPC)
육군이 '비전2050'구상 하에 추진하려는 초연결 네트워크 체계가 적용된 전투 플랫폼 개념도. 육군은 특히 저궤도위성 등의 사업에 대해선 육군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이미지제공=육군
육군이 상상하는 미래전장환경의 모습. 전투부대원들이 초고속통신망으로 상호정보를 주고 받는 초연결환경 속에서 전장환경을 보다 종합적이고 정밀하게 인식하면서 작전을 편다/이미지제공=육군미래혁신센터
미 우주군(USSF)이 활용할 첨단통신위성 AEHF-6호가 우주로켓 아틀라스V에 실려 우주로 공간으로 쏘아올려지는 비행이미지. 지난 2020년 3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케이프 커네버랄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 중국, 러시아 뿐 아니라 북한도 위성재밍 공격역량을 키우고 있어 우리 군에서도 유사시 적의 재밍공격에도 통신 및 정찰 임무를 지속할 수 있는 첨단 위성기술 개발이 시급하다. /미국 유나이티드론치얼라이언스(ULA) 자료 동영상 캡처/미국 유나이티드론치얼라이언스(ULA) 자료 동영상 캡처
김병주(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문정인 세종연구소장이 지난 17일 연세대와 세종연구소 공동주관으로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열린 항공우주력 학술대회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민병권기자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연세대와 세종연구소 공동주관으로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열린 항공우주력 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민병권기자
최차규(가운데) 전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7일 연세대와 세종연구소 공동주관으로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열린 항공우주력 학술대회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민병권기자
국방과학연구소가 지난 2021년7월29일 종합시험장에서 고체연료로켓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모습. 고체연로로켓 기술이 완성되면 기존의 액체연료로켓보다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우주공간에 인공위성 등 국방우주자산을 올려놓을 수 있다./사진제공=국방부
정헌주(맨 왼쪽) 연세대 항공우주전략연구원 안보전략센터장이 지난 2022년 2월 17일 연세대-세종연구소 공동주관 항공우주력 학술대회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민병권기자
김종대 전 (오른쪽) 의원과 조진수 한양대 교수가 지난 17일 연세대와 세종연구소 공동주관으로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열린 항공우주력 학술대회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민병권기자
재활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엑스의 우주발사체인 '헤비로켓' 2기가 2019년 4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케네디우주센터에서 통신위성들을 싣고 발사된 뒤 귀환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민간기업인 스페이스엑스가 불과 20여년만에 세계적 우주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미국 나사와의 적극적인 기술이전과 군 당국의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제공=미 우주군(USSF)
육군이 상상하는 미래전장환경의 모습. 전투부대원들이 초고속통신망으로 상호정보를 주고 받는 초연결환경 속에서 전장환경을 보다 종합적이고 정밀하게 인식하면서 작전을 편다/이미지제공=육군미래혁신센터
유용원(왼쪽)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김정섭 세종연구소 부소장이 지난 17일 연세대와 세종연구소 공동주관으로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열린 항공우주력 학술대회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민병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