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에 거침없는 연준…한은은 왜 속도를 낼 수 없나 [조지원의 BOK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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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에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 뉴욕증권거래소 입회장 화면에 비치고 있다. 연준은 이날 3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것으로 본격적인 금리 인상의 시작을 알렸다. /연합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은
경제학계에서는 연준이 다른 중앙은행보다 뒤늦게 금리 인상을 시작하더라도 대외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 사진=인터넷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