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새집 구경'…김정은, 아나운서에 강변 아파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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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110회 생일(4월 15일·태양절)을 앞두고 새로 조성된 평양 고급 주택지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북한 간판아나운서 이춘히와 집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3일 평양 보통강 강안(강변) 다락식(테라스식) 주택구에 있는 리춘히(분홍색 상의) 조선중앙TV 아나운서의 새집에서 이춘히 가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