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의 세월 끝내고…'귀환 문화재' 40점 한자리
이전
다음
일본에서 환수한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은 국보로 지정돼 있다. /사진제공=문화재청
지난해 일본의 개인소장가로부터 환수한 고려 나전칠기 ‘나전매화·새·대나무무늬상자’(왼쪽)와 ‘나전국화넝쿨무늬자합’ /사진=조상인기자
지난해 일본 개인소장가로부터 매입해 이번에 처음 공개된 고려시대 '나전매화새대나무상자' /사진제공=문화재청
조선시대 왕의 글씨를 모은 책 '열성어필'은 지난 3월 미국에서 환수된 유물이다. /사진제공=문화재청
조선시대 왕의 글씨를 모은 책 '열성어필'은 지난 3월 미국에서 환수된 유물이다. /사진제공=문화재청
조선 후기 보병들이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면피갑(아래)는 2017년 독일 수도원의 기증을 통해 국내로 돌아왔다. 건너편에는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던 때 입은 당의와 스란치마가 고운 색을 뽐내고 있다. /사진=조상인기자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던 때 입은 당의와 스란치마 /사진=조상인기자
1910~20년대 독일인 수도사를 통해 반출됐다가 우연한 발견으로 그 존재를 알린 '겸재정선화첩'은 영구대여 방식으로 성베네딕도회왜관수도원에 반환돼 국내로 돌아왔다. /조상인기자
조선시대 사대부 묘지에 놓였던 문인석은 도굴을 통한 불법반출이 확인돼 독일 로텐바움박물관이 자발적으로 반환해 고국에 돌아왔다. /사진제공=문화재청
조선시대 사대부 묘지에 놓였던 문인석은 도굴을 통한 불법반출이 확인돼 독일 로텐바움박물관이 자발적으로 반환해 고국에 돌아왔다. /사진제공=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