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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오 녹산기업 대표(왼쪽)와 홍지욱 민주노총 금속노조 부위원장이 22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협장 타결 합의문 발표를 위해 자리하고 있다. 노사 협상이 이날 타결되면서 대우조선햐양 차헝 파업은 51일 만에 마무리됐다. 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대표인 권수오(왼쪽 두 번째) 녹산기업 대표와 홍지욱(〃세 번째) 금속노조 부위원장이 22일 파업 51일 만에 하청 노사 협상을 타결하며 악수하고 있다. 이번 타결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도크(선박 건조장) 철 구조물에서 31일째 농성을 이어온 유최안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은 파업을 끝내고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