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새 관저 이사 앞두고…한남동 일대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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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새 관저가 막바지 입주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이달 말 즈음 관저의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입주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지난 24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새 관저를 시민이 바라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는 이달 말 즈음 관저의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입주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청와대 각 시설 위치 안내도. 맨 윗쪽 가운데의 1번 건물이 청와대 본관이며 그 우측 끝에 자리 잡은 3번 건물이 대통령 관저로 쓰였던 건물이다. 이처럼 기존에는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 집무 공간 등이 모두 청와대 부지 내에 있었기 때문에 관저 경호를 위한 별도의 군·경 부대 배치가 필요하지 않았다. 반면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한 뒤 대통령 관저가 용산 부지와 떨어진 한남동에 자리잡게 되면서 새 관저 경호부대를 위해 해당 시설 영내를 군사시설보호구역로 지정하게 됐다. /청와대 홈페이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