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장 세번째 소환…핵심 피의자 구속 임박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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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소홀히 하고 참사에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 등으로 7일 입건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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