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뒤 온다던 버스 15분 만에 왔다”…출근길 폭설에 시민들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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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21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중구 수표동에서 눈을 맞으며 출근하고 있다. 이건율 기자
대설특보가 발효된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도로에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건율 기자
대설특보가 발효된 21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영등포구에서 우산을 쓴 채 출근을 하고 있다. 이건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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