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한은 총재 말을 듣지 않는 5가지 이유 [조지원의 BOK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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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결정 이유 등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3.50%로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3.01.1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결정 이유 등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3.50%로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3.01.13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일곱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 13일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시민들이 음식 가격을 확인하고 있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결문에서 인상 배경에 대해 "물가 오름세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앞으로도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돼 물가 안정을 위해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오승현 기자 2023.01.1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2023년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3.01.13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일곱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 13일 서울시내 한 은행 대출창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2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 가계대출은 연간 기준으로 총 2조6000억 원이 줄어 연간 기준으로는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4년 이후 첫 감소를 기록했다. 오승현 기자 2023.01.13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386.09 포인트로 전 거래일보다 20.99 포인트(0.89%) 올랐고, 원·달러 환율은 4.50원 내린 124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승현 기자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