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지만 기괴한 '좀비아트'…현대인의 불안을 그려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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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에서 개막한 '무라카미 다카시:무라카미좀비' 전시 전경. /부산=조상인기자
무라카미 다카시의 1991년작 설치작품 '마타마타'는 이번 부산시립미술관의 '무라카미 다카시:무라카미좀비'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작가의 초기작이다. /부산=조상인기자
무라카미 다카시의 1991년작 '란도셀 프로젝트'는 군정(軍政)문화의 영향을 받은 무거운 책가방이 일본 어린이들의 어깨를 짓누르는 현실을 꼬집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진지했던 작가의 초기작도 만날 수 있다. /부산=조상인기자
일본 출신의 세계적 작가 무라카미 좀비가 26일 부산시립미술관에서 개막한 자신의 회고전 '무라카미 다카시:무라카미좀비'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캐릭터 '쿠라게보'를 본 떠 만든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부산=조상인기자
무라카미 다카시의 2017년작 '스파클/ 탄탄보:영원'. 240×735cm 크기의 대작이다. /사진제공=부산시립미술관 ⓒ2017 Takashi Murakami/Kaikai Kiki Co., Ltd. All Rights Reserved. Courtesy of the artist and Perrotin
무라카미 다카시의 코스모스들은 마냥 웃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따금 눈물 흘리거나 화난 표정의 꽃도 찾아낼 수 있다. /부산=조상인기자
3월12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무라카미 다카시:무라카미좀비' 전시 전경. /사진제공=부산시립미술관 ⓒTakashi Murakami/Kaikai Kiki Co., Ltd. All Rights Reserved. Courtesy of the artist and Perrotin
3월12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무라카미 다카시:무라카미좀비' 전시 전경. /사진제공=부산시립미술관 ⓒTakashi Murakami/Kaikai Kiki Co., Ltd. All Rights Reserved. Courtesy of the artist and Perro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