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3기 박서보 “연락 마라…캔버스에 한 줄이라도 더 긋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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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화' 거장 박서보 화백이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폐암 3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박서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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