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차 뒤에 또 빈차…'밤 10시면 손님 뚝, 11시면 씨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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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차 뒤에 또 빈차…'밤 10시면 손님 뚝, 11시면 씨가 말라' 지난 13일 저녁 서울역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가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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