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발언 없었지만 신뢰회복 첫발…기시다 訪韓 때 더 큰 화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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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발언 없었지만 신뢰회복 첫발…기시다 訪韓 때 더 큰 화합 기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6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사과 발언 없었지만 신뢰회복 첫발…기시다 訪韓 때 더 큰 화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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