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멀미해요. 천천히 들어주세요”…승아 엄마의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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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아(9) 양의 발인식이 11일 오전 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있었다. 어머니는 딸을 보내지 못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배 양의 오빠가 활짝 웃고 있는 동생의 영정사진을 들고 가고 있다. 연합뉴스
배 양의 어머니가 딸이 생전에 좋아하던 인형을 품에 끌어안은 채 흐느끼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 앞 인도에 배 양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각자 가져온 꽃과 직접 쓴 편지, 과자 등을 자리에 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