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래축제 '고래와 사람' 공존 의미 담아…30만 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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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울산시 남구 장생포 일원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래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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