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탑승객 피해 접수 시작…구체적인 피해 규모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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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대구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 '항공기 이용 피해구제 접수처' 팻말이 세워져 있다./대구=연합뉴스
대구공항에 착륙 중인 항공기의 비상 출입문을 연 이모(33) 씨가 28일 오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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