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 가면 월급 420만원'…광고 올린 '러 용병' 바그너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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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 AP 연합뉴스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 UPI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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