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실패, 北 정찰위성 성능은?…“군사용으로 못 써”[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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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이 지난 5월 31일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새 발사장에서 쏜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실은 위성 운반 로켓 ‘천리마 1형’의 발사 장면을 공개했다. 이 로켓은 엔진 고장으로 서해에 추락했고, 북한도 발사 후 2시간30여분 만에 실패를 공식 인정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방문해 태양전지판이 부착된 육각원통의 위성 플랫폼을 살펴보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상황실 내 화면에 잡힌 정찰위성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월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 하고 “현재 제작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안에 발사할 수 있게 비상설 위성발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준비를 끝내라”며 다그친 모습을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