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가을정원부터 미래체험 공간까지'… 80일간 에버랜드 가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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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 빨갛게 물든 코키아 수천 그루 사이로 고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에버랜드
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과 함께 근미래의 사이버펑크풍 도시를 현실감 있게 구현한 블러드시티에서 고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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