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추가 발생..'럼피스킨병' 확산에 농식품부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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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발생한 경기도 평택시의 한 젖소 농가에서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지름 2∼5㎝의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나타난다. 또 우유 생산량이 줄고, 소의 유산, 불임 등도 나타나 확산할 경우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크기 때문에 국내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연합뉴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