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영화공짜' 낙서 추적 본격화…경찰 '용의자 2명 무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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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방향 경복궁 서쪽 담벼락에 붉은색과 푸른색 스프레이로 '영화공짜'라고 쓴 낙서가 적혀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오전 서울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방향 담장이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알리는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돼 있다.연합뉴스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16일 오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 입구를 찾아 긴급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경복궁 담벼락에서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전날 누군가가 스프레이로 쓴 낙서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