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금요일 밤' 최다…밤 10시부터 자정까지 가장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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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려던 음주운전 차량에 실탄을 발사하는 등 강경 조치를 해 운전자를 검거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9월 19일 오후 11시 18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해안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에 이르는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운전한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범행 제압 현장.연합뉴스
연말 모임이 늘고 있는 가운데 9일 밤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마포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