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48명 사망…일주일내 진도 7 추가지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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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한 거리에서 사람들이 짐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이들 뒤로 전날 발생한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이 보인다. 로이터 연합뉴스
일본 국토지리원이 지구관측위성인 ‘다이치2호’를 통해 1월 1일 노토반도 지진 발생 전후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 최대 4m의 지표 융기(그래픽 왼쪽)와 지각의 서쪽으로의 약 1m 이동(오른쪽)이 관측됐다./국토지리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