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유족의 반발…'누구 위한 경호·재판지연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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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피격 공무원 유족 이래진(왼쪽)씨가 지난해 3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1차 공판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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