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밥상민심에 ‘지역’ 올린 정치권…유사 공약엔 ‘우리가 원조’ 신경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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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두 달여 앞둔 설 연휴, 민심의 향방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울역에서 시민들에게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왼쪽).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오른쪽). 오승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31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보도육교에서 주민들과 함께 철도로 단절된 시가지를 살펴보고 있다. 수원 장안구는 복복선인 경부선 철도가 지나면서 도시가 동서로 갈린 지역이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신도림역에서 경인선 지상철도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역 모두 튼튼'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5일 오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동북권 공공의료원 설립 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지난 1일 국회를 방문하여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