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요금 올려도 원가 못미쳐…가스공사 '빚 47조' 부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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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의 주택가에서 한 시민이 가스계량기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8월부터 민수용 도시가스요금을 6.8% 인상하기로 했다.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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