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의료동맹·아우토반 내세우는데…파멸된 전남권 의대 공모 道 여전히 착각의 늪 '허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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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5일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염원 범도민 서울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대한한국을 대표하는 의료정책 전문가인 서울대 김윤 교수가 지난 5월 9일 순천시를 방문해 ‘전남지역 필수의료 해결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뒤, 노관규 순천시장 등 참석자들과 순천대 국립의대 신설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순천시
지난 6월 18일 전남 순천시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왕조1동 직능단체 200여명이 행정불신에 따른 전남도 의대 공모 철회를 요구하는 거리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순천시 왕조1동 직능단체협의회
지난 9일 전남 산림연구원에서 전남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 정부추천 용역 설명회 및 6차 회의가 열린 가운데 범도민추진위가 전남권 국립대인 목포대와 순천대에 "전남도 정부 추천 공모에 반드시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