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신 '78만원짜리' 명품주가 단 돈 500원?'…'짝퉁 술' 난리 난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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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신 '78만원짜리' 명품주가 단 돈 500원?'…'짝퉁 술' 난리 난 '이 나라' '가짜 마오타이' 술을 압수하는 중국 당국. 사진=광명망 캡처
'내가 마신 '78만원짜리' 명품주가 단 돈 500원?'…'짝퉁 술' 난리 난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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