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고로 바꾸라' 항의전화 130통…충암고 교장 '등교길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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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등학교 이윤찬 교장(왼쪽)과 오세현 학부모회 회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앉아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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