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 헬기 55분 지연 이유는…서울 비행금지(제한)구역 있다 ‘수방사령관’ 통제[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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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12월 3일 밤 여의도 국회의사당 위에 헬기들이 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월 3일 밤 긴급성명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새벽 계엄군이 헬기를 타고 국회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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