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상품 판매 접고…백화점도 이벤트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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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의 상부 랜턴부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로하는 의미로 백색 조명이 켜져 있다. 사진제공=롯데물산
채형석(왼쪽부터) 애경그룹 총괄부회장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29일 저녁 전남 무안공항을 찾아 유족들에게 사과한 뒤 자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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