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잠긴 대한민국] “다시는 이런 비극 없길”…해넘이·해맞이 대신 '추모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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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객들이 30일 오전 무안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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