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입대시기, 정부가 정한다고?” 훈령개정 추진에…의료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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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부터 수련을 이어갈 레지던트 모집에 '빅5 병원'(국내 5대 대형 병원) 지원자가 10명 안팎으로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221개 수련병원은 지난 15일부터 이뤄진 레지던트 1년 차 모집과 상급 연차(2~4년 차) 모집을 지난 19일까지 진행했지만 모집 규모가 수백 명에 이르는 빅5 병원에서도 지원자가 대부분 한 자릿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협의회는 복귀 인원을 '5% 미만'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일부 지방 수련병원에서는 지원자가 1명도 없는 경우도 전해지고 있다. 사진은 20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의료진의 모습.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