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 아파트 3.3㎡당 3천861만원…전고점 99.4%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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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차가 4년째 9억원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R114가 전국 아파트를 표본으로 가구당 평균 가격(호가, 시세, 지역별 평균 등을 반영해 산정)을 조사한 결과, 지난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의 평균가는 12억9천967만원이었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체 아파트 평균가(3억5천460만원)보다 9억4천507만원 높다. 사진은 23일 서울 시내의 한 부동산에 게시된 부동산 매물 정보. 2024.6.23 hwayoung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