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배제’ vs 美 ‘재확인’…북한 비핵화 두고 신경전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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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9년 판문점 회담 당시 비무장지대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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