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에 새 삶 선물” 고대병원에 60만 달러 기부한 익명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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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온 횡문근육종 환자 라소아리만나나 에프라지(오른쪽) 씨가 고대안암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의료진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에프라지는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준은 교수, 이비인후과 백승국 교수, 성형외과 정재호 교수의 다학제 협진으로 3주간의 항암치료와 종양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후 2개월의 방사선 치료를 거쳐 이전 얼굴을 최대한 회복할 수 있었다. 종양이 가리고 있던 오른쪽 눈의 시야도 확보됐다. 사진 제공=고려대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