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석화단지 정전…LG화학·롯데케미칼 공장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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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LG화학과 롯데케미칼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 가동이 멈춘 가운데 생산공정에 투입된 원료를 태우는 작업이 진행돼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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