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더 눈물 안흘리도록' 대통령 비서실장,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 사건 유족 만나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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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왼쪽) 대통령비서실장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희생자 고(故) 김충현 씨와 관련해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유족, 사고 대책위 관계자로부터 요구 서한을 받기 앞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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