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사, 3개월 만에 마주했으나…협상은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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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 내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열린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업조합의 중앙노사교섭위원회(10차 본교섭)에 참석하기 위해 노조 측 교섭위원들이 교섭장으로 향하고 있다. 노사는 지난 5월 28일 비공식 교섭 결렬 이후 실무 차원의 접촉만 이어오다 약 3개월 만에 임금·단체협약 공식 교섭을 재개한다. 핵심 쟁점인 통상임금을 둘러싼 입장차가 여전해 당장 타결까지 이어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