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열린 천경자의 세계…'존중받을 자격 있는 예술가'
이전
다음
한국 화단의 독보적인 여류 화가로 거론되는 천경자의 생전 모습. 사진 제공=서울미술관
천경자의 작고 10주년 특별기획전에서 만나는 첫 작품으로 전시 제목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 '내 슬픈 전설의 49페이지'가 걸려있다. 이번 전시를 추진한 컬렉터이자 서울미술관 설립자인 안병용 유니온약품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사진 제공=서울미술관
천경자, ‘고(孤·1974)’. 사진 제공=서울미술관
천경자, ‘막은 내리고(1989)’. 사진 제공=서울미술관
천경자 작고 10주기 특별기획전의 전경. 여성 초상화를 모은 5장에서는 ‘꽃과 여인의 화가’로 불렸던 천경자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서울미술관
천경자 작고 10주기 특별기획전의 전경. 전시에는 천경자를 그리는 관람객들을 위한 추모 공간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사진 제공=서울미술관